인증기준 강화 대비-의료서비스 질 향상

“상급종합병원 인증을 받기위한 인증평가가 수행해야 할 기준 항목이나 규모 등에서 갈수록 강화 되어 인증 받기가 험난해지고 있다”

▲ 원광대병원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발대식
원광대병원 김태균 적정의료관리실장은 인증평가와 관련“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평가인 만큼 전 교직원이 평소의 업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기준을 준수한다면 지난 1주기 평가처럼 2주기 평가 역시 우수한 성과로 인증마크를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은 지난 29일 오후 5시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평가 준비 및 인증기준 강화에 대비하고, 병원의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행사였다.

인증평가는 결과에 따라 인증, 조건부인증, 불인정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인증 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인증을 받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함께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는데 원광대병원은 1주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상급종합병원 인증을 받았다.

원광대병원의 성공적인 인증평가 준비를 위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부서별 인증평가 준비 전략 및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보고를 통해 평가준비 현황과 추후 보완해 나가야 할 사안들이 강조 되었다.

한편 인증기준은 의료법 제58조3의 1항에 명시 된 환자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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