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CP Live 2004 ERCP 시술 의사, 간호사, 기사 등 500여명이 참석, 경청하고 있다. |
서울아산병원 담석센터(소장 김명환) 개소 기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ERCP(역행성 담도 췌관 조영술)를 시술하는 의사, 간호사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김명환 소장은 "담도 및 췌장 질환의 진단, 치료의 필수적인 ERCP의 수기 중심으로 전처치, X-ray 촬영법, 배액관 관리, 시술의 적응증, 판독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실례에서 보기 힘든 12가지 케이스에 대한 Live Demonstration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ERCP는 의사, 간호사, 기사의 팀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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