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석 교수
고려의대 산부인과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서호석 교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4회 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연맹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동아시아 인류유전학회연맹은 유전자 치료, 백신 개발, 암 등 선천성 유전병 연구, 게놈프로젝트 등을 통해 인간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학회다"며 "한국의학의 위상과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05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5년이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인류유전학 발전의 선도, 동아시아 각 국의 연구제휴' 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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