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지난 15일 로비에서 입원환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앙상불 연주회”를 개최했다 . |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3,4중주의 연주가 깊어 가는 가을저녁 지쳐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나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안과 즐거움을 안겨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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