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社 20개 제품 승인, 30품목 심사중

피부별 자외선 차단제 15, 25, 48 등 다양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OEM업체 중에서 최다 제품의 기능성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스맥스는 식약청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제 SPF 48을 승인 받아 지금까지 총 16개 회사의 20가지 제품의 기능성 승인을 받아 동종업계에서 가장 많은 품목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승인을 받은 자외선 차단제 SPF 48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가장 높으면서도 피부 트러블이 적고 안정화되어 있어 코스맥스 기술력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는 것.
코스맥스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차단력은 좋지만 약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아지는데 이번 신제품은 현행 최고지수의 차단제이면서 피부 안정성 심사에 통과해 품질의 우수함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실리콘 타입으로 위터 프루프 기능을 강화하여 자외선 차단성분이 오래 지속되고 Ultra Dispersion System을 도입하여 자외선 산란제 성분의 분산을 완벽하게 하는 한편 동일한 자외선 유효성분을 함유하여 지속성이 매우 뛰어나 24시간 덧바를 필요가 없다는 것.
또한 중앙연구소 연구팀에 의하면 "자외선 산란이 균일하여 그동안의 단점이던 백탁현상을 줄이고 황금-카와추출물 등 피부보호성분과 자극완화성분의 함유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광손상을 억제시켜준다"는 것이다.
코스맥스는 "고객사로부터 OEM 최고의 자외선 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미 인정받은 20개 품목 이외에도 30개 제품이 현재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외선 차단제 이외에 미백, 주름제거 제품 각각 8품목도 이달 중 기능성 심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해 이후 코스맥스의 기능성 보유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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