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간호부는 최근 개원10주년 기념 국제간호학술대회를 열고 '21세기 간호비전'과 국내외 간호전략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세기 혁신적인 임상간호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삼성서울병원만의 독특한 간호의 추진과정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성영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임상간호사회장)의 '삼성의료원 간호 역사 &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간호계 이슈와 비전(간호협회 김의숙 회장) △21세기 간호의 전략(美 로드아일랜드 간호대 김혜숙 교수)이 발표됐으며, 日 순천당병원 미스즈 사쿠라이 간호부장, 싱가포르 국립대 프레마라니 칸누사미 박사 등이 참석해 최신 간호정보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삼성서울병원 간호부 10년 역사와 해외 발표논문이 전시됐으며, 최근 시작한 e-learning 과정 '임상간호사를 위한 투약간호' 프로그램이 전시물로 소개됐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94년 개원해 오는 11월 1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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