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부 제작, 민원인에 개별우편 발송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질병위험율이 높은 비만 판정자 12만여명에게 '비만탈출 삶의 질을 바꾼다'를 제작,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국민의 비만에 대한 관심 유발 및 비만예방·관리 등 비만에 의한 발병률을 낮추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건강문고 '비만탈출 삶의 질을 바꾼다' 23만부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건강검진결과 고도위험에 있는 대상자에게 이 달중에 개별 우편 송부하고, 공단지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자를 위해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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