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찬 식약청 차장이 23일 전격 사임했다.
정 차장은 이날 오후 3시 식약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공식 마감했다.
정 차장은 만두와 PPA 감기약 등 잇단 식의약 파동후 경질설이 제기돼 왔다.
정 차장의 전격 사임으로 식약청 후임 차장에 누가 임명될지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식약청 주변에서는 후임 차장에는 복지부 B국장이 승진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한편 정 차장은 제약관련 모 단체에 상근부회장으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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