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유무영씨-B조 유승현씨 우승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4일 국립보건원 대강당에서 제1회 식약청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회 청장배 바둑대회에는 조훈현 프로9단과 이지현 여류프로2단이 심판으로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신언항 비서관, 유원하 전 국립보건원장, 최정용 전 광주지방청장, 복지부 기우회 강자 및 조정희 생약제제과장의 부군등 전^현직 공무원과 직원가족들이 참석해 우애를 과시했다.

총 32명이 A,B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된 A조(1~3급)경기에선 유무영씨가, B조(4급이상)경기에선 유승현씨가 각각 우승했다. 또 조훈현 국수와 이지현 사범은 각각 6명, 4명과 다면기를 두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조훈현 국수는 특히 우승상품인 바둑판에 직접 휘호를 써주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경기결과〉 A조:우승(유무영) 준우승(최성출) 3위(최순곤) 4위(오수영) B조:우승(유승현) 준우승(최정용) 3위(박일규) 4위(박안규).〈조현철 기자〉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