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국이 식약청 전 부서 가운데 '혁신' 1위를 차지했다.

식약청이 지난 8월 첫 실시한 '혁신활동평가'에서 23개 평가대상 부서가운데 의약품안전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국은 이번에 '의약품 등 허가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사례 2건을 포함 총 6건의 혁신과제를 내 '혁신王'에 오른 것.

이번 혁신 평가는 본부 局을 비롯 독성연구원, 지방식약청 등이 그 대상이었다.

의약품안전국의 한 직원은 "현 정부들어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첫 혁신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근 PPA파동으로 침체된 局분위기를 쇄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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