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일원화 35% 수준…과다한 물류비 부담
도협은 또 “선진국의 의약품 유통구조는 유통량의 90% 이상을 제약사→도매업체→요양기관으로 단순화^일원화 되어있는 반면 우리는 일원화 비중이 35% 정도로 매우 낮아 과다한 물류비를 부담, 보험약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보험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통구조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도매협회는 또한 “신임장관이 3선 의원으로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있고, 국회 재경위와 당 정책위에서 활동해 오면서 탁월한 조정력과 정치력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유통일원화의 필요성과 유지^강화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봉선 기자〉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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