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7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열려 `설악산 파수꾼', `은발의 의사 할아버지'라 불리는 강원도 속초의 이기섭 박사(오른쪽)가 이상을 수상했다. 이기섭 박사는 “작은 일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며 “상금은 남은 생의 의료봉사에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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