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열기 확산…국민적 이해 증진 기대

산자부는 오는 26일 `한^미생물산업기술투자협력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4월28일까지 총 5주간 `2001 Bio-month' 행사를 개최한다.

산자부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국내경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21세기의 바이오혁명에 대비하여 바이오산업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국가발전의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열기 확산과 국민들의 생물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프랑스 등과 같은 선진국과의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5주간에 걸쳐 치뤄질 이번 행사는 소피텔엠버서더호텔에서 3월26~31일 한미기업협력재단이 주최하는 `한^미생물산업기술투자협력회의'를 시작으로 둘째주(4월2~7일)에는 `산업발전심의회 생물산업분과위원회 1차 회의'가, 세째주(4월9~14일)에는 `제6회 코리아바이오포럼'과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넷째주(4월16일~21)에는 `생물농약개발 심포지엄'과 `생물무기금지협약 세미나'가, 다섯째주(4월23일~28일)에는`연구개발 성공사례 및 제품 발표회'와 `한^불생물산업협력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일 기자〉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