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해’

대구광역시 여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도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장애우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16명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약사회 양명모 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 40여명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재활협회 대표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병미 대구시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여약사회는 지난 198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여약사 회원들의 열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수상한 학생들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는데 항상 여약사회가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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