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 분야 등의 학술 논문 주기적으로 평가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

▲ 세계적인 학술논문 선정기관인 'F 1000 Medicine'의 Faculty member로 위촉된 가톨릭의대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

가톨릭의대 조용현 교수(비뇨기과 성모병원)가 지난 9일 세계적인 학술논문 선정기관인 'F 1000 Medicine'의 Faculty member로 위촉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비뇨기과학 분야의 학술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F 1000 Medicine'은 전 세계적으로 생물, 화학, 생명공학 및 의학 관련 논문들의 학술적 가치를 고려해 각 분야별 논문을 추천하고 출판하는데 직,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위 있는 국제 기관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1,600여명 학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의학분야에서는 유일하게 'Faculty of 1000 Medicine' 위원으로 위촉된 조용현 교수는 요로감염 분야와 관련된 논문이나 인터넷 학술자료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 평가해 이 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한편 조용현 교수는 현재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과 아시아 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세계요로감염전문가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10여 편의 요로생식 관련 논문을 과학기술 논문색인(SCI)에 게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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