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살해 용의자로 검거 과정에서 자해한 이학만(35)씨가 이대 목동병원 일반외과에서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이씨를 수술한 이대목동병원 일반외과는 복부 봉합수술을 마치고 "복부에 난 4군데 자상 중 간 손상이 있긴 하지만 수술이 잘돼 약 7∼8일 후면 완전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학만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경 강서구 방화동에서 검거되던 중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자해, 바로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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