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레이더와 연계…주민피해 최소화
공단측은 고소음 항공기 운항과 항로를 위반하는 항공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어 향후 항공기 운항시 소음저감운항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항공기 운항과 소음실태를 공개해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항로와 소음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것.
공단측은 인천국제공항의 이전으로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횟수가 629회에서 371회로 감소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개항전 지정고시된 소음피해지역이 여의도면적의 3.5배 크기에서 현재는 1배정도의 크기로 72%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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