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권역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2일부터 6월 2일까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159개소)을 대상으로 심사·청구 업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연다.

9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병상을 기준으로 지난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이어 올해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159개소)을 대상으로 7개 권역으로 분산 실시할 계획이다. <표 참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점 추진사업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기관별 청구 착오사례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향옥 심평원 심사1부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매년 열어 의료현장의 의견 수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이해 증진 도모와 '소통·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추진 일정 〉

일 시

지 역

장 소

5/12(월) 11:00 ~ 13:00

부산․경남․울산

부산지원 회의실

5/13(화) 11:00 ~ 13:00

대구․경북

대구지원 회의실

5/19(월) 11:00 ~ 13:00

서울․강원

본원 1층 교육장

5/20(화) 11:00 ~ 13:00

인천․경기

본원 1층 교육장

5/26(월) 11:00 ~ 13:00

광주․전남․전북

광주지원 회의실

5/27(화) 11:00 ~ 13:00

대전․충북․충남

대전지원 회의실

6/02(월) 11:00 ~ 13:00

제주

제주 한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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