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경운동가로 미국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니서(서지윤^24)씨는 14일 한국동물보호협회(회장 금선란)에 광고모델료로 받은 2만달러를 동물보호기금으로 기증했다. 대니서는 98년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50人'으로, 99년 `워싱터포스트'지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2세 청년'으로 선정됐다. 기금은 동물보호소의 수리비용과 대구시의 동물보호소 이전을 위한 부지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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