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방문약손사업 MOU

경상북도약사회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와 '독거노인돕기 방문약손사업 MOU'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사진 왼쪽)과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독거노인 돕기 방문약손사업’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경북약사회 소속 약사들과 도내 무의탁 독거노인간 1대1 결연을 하고 약사회원들이 매월 1회이상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 상담, 폐의약품 수거 등의 건강멘토 역할을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돕기 방문약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형국 경북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규모 전문직능 자영업이 스스로 독자 개설 운영이 힘든 것이 오늘의 약업환경이라 전제하고 각종 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직능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방문약손사업 MOU 체결로 재능기부를 1% 정도만이라도 투자해 봉사하는 약사상 구현에 다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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