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병원1층 로비에서 지난 5월말에 다녀온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활동 보고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동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병원1층 로비에서

지난 5월말에 다녀온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활동 보고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의료수준의 낙후로 제대로 의료혜택을 보지 못하는 우즈벡의 고려인을 비롯한 현지인 대상의 진료활동과 수술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여정과 진료활동, 수술실 등을 담은 동영상 비디오가 전시기간 내내 상영되며 의료봉사활동의 세세한 내역과 참가자들의 참가 소감문, 사진 화보 등을 수록한 봉사활동 보고서 책자도 함께 배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즈벡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돌아온 명지병원 방목의료봉사단원 19명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9일간 25만명의 고려인과 1천여 명의 한국교민들이 살고 있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타쉬겐트와 사마르칸트에서 1,000여 건의 외래진료와 구개파열 수술 등 6건의 성형외과 수술을 집도, 고려인과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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