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지난 21일 하권익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심혈관센터(소장 정경태)는 심장혈관촬영장비와 자동조영제주입장치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췄으며, 순환기내과, 심장소아과 교수 및 간호사, 방사선사 등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센터는 심혈관 환자 중 가장 위급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위해 진단과 함께 혈관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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