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0일 강당에서 2004년 영동세브란스 서비스아카데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식 YSA 교육에 나섰다.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10일 강당에서 2004년 영동세브란스 서비스아카데미(이하 YSA)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식 YSA 교육에 나섰다.

YSA 발대식은 병원내 서비스 강사들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서비스 교육을 통해 서로 Win - Win하고 내원객에게 가장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한민국 의사 CS강사 1호인 마취통증의학과 신증수 교수가 의사로서 진료현장에서 느낀 병원서비스에 대해 실례를 들어가며 특강을 가졌다.

고객 접점 및 부서별 맞춤식으로 진행되는 YSA 교육은 원무과, 외래진료과, 검사실, 병동 등에서 다양한 환자들의 요구에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를 위해 최근 25명의 YSA 강사 외에 의사팀, 간호팀(외래/병동), 진료지원팀, 원무(외래/입원)팀, 행정지원팀으로 CS총괄팀(총괄팀장 남용택 부원장)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광문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YSA 발대식을 통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고 이번 맞춤식 교육이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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