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여성 방송인 정지영씨도
▲ 식품의약품안전청 홍보대사 위촉식 |
14일 식약청은 식품의약품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어린 장금이'로 열연한 아역탈랜트 조정은양(9)과 SBS 아나운서 출신의 여성 방송인 정지영씨(29)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렸다.
최성출 식약청 공보사무관은 "정씨의 경우 지적이고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조 씨의 경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필요성을 감안해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4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사회와 15일 열리는 건강걷기대회에서 사인회를 갖는 일로 식약청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한다.
식약청은 앞으로 식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모델이나 식의약품 행사에 이들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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