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컴, 사이버로닉스, 헨리샤인 기대주

잭스 자산연구


근래 미국에서 의료기기 업계가 신설된 의료기기세와 의료지출 삭감 정책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근 우수한 실적으로 성장 전망이 밝다고 잭스 자산연구(Zacks Equity Research )가 손꼽았다.


G4 플래티넘 CGM

이에 따르면 덱스컴(DexCom), 사이버로닉스(Cyberonics), 헨리 샤인(Henry Schein)이 유망주로 선정됐다.


덱스컴은 휴대용 지속적 혈당 모니터링(CGM) 시스템을 디자인·개발·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CGM의 필요성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고 신제품 및 관련 데이터가 매출 성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G4 플래티넘'(G4 Platinum)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식 신경조절치료기 전문업체인 사이버로닉스도 미주신경 자극(VNS) 치료기를 불응성 간질 및 치료-저항 우울증에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사이버로닉스는 계속해서 간질 시장과 해외 사업에 강력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 역시 우수해서 더욱 성장이 기대된다.


더불어 헨리 샤인은 세계의 치과, 병의원, 동물병원 등에 대해 각종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사이버로닉스 미주신경자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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