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위임제도 재편 당위성 확보 주력

4월9일 임총서 입후보자별 정책질의

강남구의사회가 4.15 총선을 앞두고 강남구에 출마하는 각당 국회의원 입후보자별로 정책질의와 함께 정견발표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의사단체 정치세력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형복 강남구의사회장은 지난 3월27일 보건의료정책평가단 회의를 열고 4.15 총선을 기해 국회의원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 보건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이슈화시키고 홍보를 통해 건강보험체계의 틀과 조제위임제도의 대대적인 재편의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강남구에 출마한 10명의 국회의원 입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정책제안서를 전달한데 이어 오는 4월9일 임시총회를 열어 각당 입후보자의 정견발표 및 질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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