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방지^재활용 육성 각 600억 … 차세대핵심기술 50

올해 환경분야의 정부자금으로 2,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이 지원된다. 1일 환경부의 `2001년도 환경분야 정부자금 지원 현황'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방지시설 설치자금 600억원, 재활용산업 육성자금 600억원 등 모두 1,935억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환경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자금으로 중소기업의 개별시설 30억원, 공동시설 5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이 융자지원되며, 자원재생공사 주관의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으로는 기술개발 4억원, 제조시설 20억원, 수집운반 2억원 등 모두 600억원의 융자금이 책정됐다.

또 국립환경연구원에서는 차세대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으로 기술개발 과제 내용에 따라 사업비의 100%까지 지원하는 등 모두 500억원의 자금보조가 주어지며, 환경기술 연구개발사업(G-7)에서는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하는 등 자금보조금으로 195억원이 투입된다. 환경관리공단의 환경기술 개발 및 산업화자금으로는 40억원이 융자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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