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용방지 등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 기여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선진)이 한국소비문화학회가 제정한`제1회 소비문화대상(건전소비문화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9일(토)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기획관리본부장 차중근(車重根) 전무는 한국소비문화학회 이용학(李龍鶴)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건전소비문화 부문을 수상하였다.

특히 유한양행은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비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상 및 시장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올바른 지식 및 건강상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30여년간 사외보인 `건강의 벗'을 발행해 오고 있다. 또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소비자들을 신제품의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의 대상으로 관리하는 YIP(Yuhan Important Person)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소비문화대상은 바람직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시상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었다.〈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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