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부장·약가재평가부장도 개방형 전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조사연구실장(1급)과 송무부장, 약가재평가부장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 3곳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심평원은 개방형직위인 1급 상당의 조사연구실장을 비롯, 송무부장(2급)과 약가재평가부장(2급)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내달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용형태는 계약직 형태로 조사연구실장은 박사급 또는 교직 경력자를, 송무부장은 변호사 출신을, 약가재평가부장은 의·약사를 각각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용기간은 3년 범위내에서 연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기간은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최종학교졸업증명서, 학위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내달 9일까지 방문(대리인 접수 가능) 접수해야 한다.

심평원은 응시자에 대해 1차 자격심사와 2차 면접심사(2월11일)를 거쳐 내달 16일 최종 합격자를 임용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인사부(전화: 02)705-60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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