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지난 19일 시인이자 목사인 용혜인씨를 초청,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병원 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환자, 보호자,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용혜인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 중 하나는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대화하는 것이다. 대화에서 성공하는 사람만이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대화법을 강연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각계 저명인사들의 초빙 특강을 실시해 다양한 교양정보와 시사상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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