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이경하·윤재승 씨 부이사장 선임
제약협회 이사회

제약협회는 19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200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예산(안) 26억778만원(일반회계)을 승인하고, 이 예산(안)을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사회는 또 대원제약 백승호 사장, 중외제약 이경호 사장, 대웅제약 윤재승 사장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의약품 임상시험 및 허가등록 업무와 일반의약품 활성화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의 각종 제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임상개발위원회와 △일반의약품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제약협회 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협회비 장기체납 회원사 넥스팜코리아 등 14곳을 회원에서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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