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0주년 맞아 '휘장달기' 캠페인 전개

간호협회 휘장
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아 간호사의 '위상제고'에 주력하면서 적극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간협은 최근 전국 대표자회의에서 '간호법 제정'과 '4년제 간호교육 일원화'를 목표로 대국민 서명운동에 착수할 것을 결의한데 이어 간호사 유니폼에 '휘장달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휘장은 간호사 유니폼이나 일반의상에 부착하는 형태와 배지형태 등 2가지 형태로 제작했으며, 간협 중앙회 및 전국 시·도간호사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휘장은 평화와 건강을 상징하는 '비둘기'와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이 중심에 있고, 주위의 식물줄기와 잎, 꽃봉오리는 빠른 치유와 회복을, RN(Registered Nurse)은 간호사의 이니셜을 의미한다고 협회는 전했다.

 간호 휘장은 간호사복 외에도 간협 공문서식 및 서류봉투 등에도 인쇄되며, 디자인은 앙드레 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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