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참가, 병원관리-제도 발전책 모색





5일, 병협 수료식

미주, 중동,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16개국 19명이 참여한 ‘2003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가 20
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5일 수료식을 개최하여 연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에
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광태 회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연수를 통해 많은 정보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본국으로 돌아가 활용하여 각국의 의료 발전
에 기여하기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연수기간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관한 강의 이외에도 참가국의 병원관리 및 의료
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 발표와 토의를 가졌으며 아주대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 방문, 포항제
철, 현대자동차 등 산업체 시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병원협회는 지난해 ‘2002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도 ‘이집트 지역의료보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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