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사委 거쳐 금명간 확정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연구센터 소장에 이평수 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상임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평수 전 심평원 상임이사를 연구센터 소장으로 내정하고 금명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식 임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평수 소장(내정)은 지난 1일부터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소장은 전남 무안출신으로 목포고와 성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소장은 서울대병원 부설 병원연구소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시작,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 연구위원 및 교육훈련부장, 연구부장을 거치고 2002년 심평원 평가상임이사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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