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계획^사업 등 사전 타당성 검토

환경부는 국토 난개발 방지 정책을 자문할 `사전환경성검토^환경평가 전문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서울대 윤순창 교수(대기과학) 등 30명을 31일 위촉했다. 이들 전문위원들은 지난해 8월 국토 난개발을 막기 위해 도입된 `사전환경성검토제도'에 따라 각종 개발계획이나 개발사업에 대해 초기단계에 입지 타당성 등 환경성을 고려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위한 자문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 위원회에 환경분야 7명, 도시계획분야 6명, 건축^토목분야 5명, 자연^생태분야 5명, 시민^환경단체 3명 등 각분야 전문가를 고루 망라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위원 명단. ▲곽결호(위원장, 환경부 환경정책국장) ▲정연만(부위원장, 국토환경보전과장) ▲김성봉(부위원장, 환경평가과장) ▲윤순창(서울대교수) ▲여운호(인천대교수) ▲최지용(KEI 연구조정실장) ▲이동수(서울대교수) ▲황병기(상명대교수) ▲정윤철(KIST 선임연구원) ▲장덕(건국대교수) ▲이상문(협성대교수) ▲이창수(경원대교수) ▲변병설(KEI연구원) ▲김홍상(농촌경제연구원) ▲김재형(KDI연구원) ▲도성재(고려대교수) ▲서광석(교통개발원연구원) ▲정광섭(서울산업대교수) ▲김세용(국토연구원 전문위원) ▲성익환(지질연구소 연구원) ▲이규인(주택연구소 연구원) ▲이창석(서울여대교수) ▲유근배(서울대교수) ▲김귀곤(서울대교수) ▲노영대(자연환경정보연구원) ▲조도순(가톨릭대교수) ▲김제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양장일(환경운동연합 조사국장) ▲서왕진(환경정의연대 사무처장) ▲성현찬(경기개발연구원) ▲염태영(수원환경운동센터 사무국장) ▲여운광(명지대교수) ▲이재학(해양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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