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 부작용에 쓰여… 서방정으로 편의성 높여

한국먼디파마가 소화기능이상 치료제 ‘까스로비’ 서방정을 1일(오늘)자로 재출시한다.

까스로비 서방정(메토클로프라마이드염산염수화물)은 위염, 위하수증 등의 질환에 따른 소화기능 이상(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부팽만감, 트림, 딸국질)과 마취 및 수술 후 약물에 의한 구역 구토, 고장성 소화불량, 습관성 및 신경성 구토, 자가중독증 등의 질환 치료 등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술 후 통증과 만성 통증 관리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들의 초기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 구토의 치료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으며, 이번 서방정 제제는 1일 2회 복용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이번 재출시는 한국먼디파마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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