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건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국내 시장 평가 긍정적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28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3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사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보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한국과 미국, 다른 국가들의 정부와 기업 전문가 간의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보건의료 분야 내에서 혁신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션과 토의에서는 한국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제시됐으며, 환자접근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사회 형성은 정부와 기업, 의사, 환자 간의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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