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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회비 안 걷혀 사업차질 우려'33곳 제약 회비미납액 9억…'관심부족 탓' 풀이

9월까지 완납 안될 경우 제명 등 강력 조치키로

제약 10곳 가운데 1.5 곳 정도가 협회비가 밀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곳도 있지만 관심 부족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방치할 경우 예산부족에 따른 사업차질을 우려할 정도라는 것으로 협회 차원의 강력 조치가 예고되고 있다.

제약협회 집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33곳 회원 제약사가 9억 정도의 회비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 회원사는 208곳 이며, 올해 예산은 64억 정도. 따라서 전체 16%의 회원사가 예산 대비 14%의 회비 미납을 보이고 있는 것.

■ 체납회비 납부계획서 제출 및 이행 현황(2013년 4월말 기준)

(단위: 천원)

구분

업체수

체납액

회수금

미수금

비고

납부계획서 제출

24

690,892

161,587

529,305

 

미회신

4

68,075

1,000

67,075

경방, 경희 삼공, 아산

회원유지의사 無

5

298,114

 

298,114

경진, 국전, 신화, 원풍
한미정밀화학

33

1,057,081

162,587

894,494

 

제약협회 회비는 매출액에 따라 21단계로 차등 지불토록 돼 있는데 최고 945만원(연매출 8000억 이상 업체)에서 최소 39만원(연 매출 50억 미만 업체)으로 큰 차이가 있다.

미납회원사 가운데 24곳은 납부계획서를 제출하고 납부를 약속했으나 전체 체납액 6억9000만원 가운데 1억6000만원만 납부된 상태이고, 아예 어떻게 하겠다는 의사표시도 안하는 곳이 4곳(경방, 경희, 삼공, 아산) 이며, 회원 유지의사가 없는 곳도 5곳(경진, 국전, 신화, 원풍, 한미정밀화학)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익사업 없이 회비만를 통해 운영되는 제약협회 입장에서 회비 체납액이 전체 예산의 14%에 이르는 현실이 버거운 것은 사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지난 3월 이사장단회의를 통해 6개월이내 완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제명조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공문 등을 통해 납부이행을 독촉하고 있으나 그다지 큰 성과를 거두진 못하고 있다.

제약협회는 우선 납부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9개사에 대해 체납회비 납부이행 독촉, 대표자 면담 등을 통해 의사 확인후 차기 이사회에서 회원제명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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