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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기능성 홍보위주 광고 주력기능성 고시 이후 구 마케팅 전략 탈피
제품 내 특정 성분 알려 신뢰 구축 의도

최근 들어 화장품의 주력업체들이 자사의 광고에 상품 내 특정 성분을 드러내 기능성을 강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작년 7월 식약청의 기능성 화장품 고시 이래 현재까지 많은 제품이 기능성화장품에 주력, 화장품업계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홍보, 광고 등에 자사의 기술력과 연구를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성분 광고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
따라서 종전의 현란하고 아름다운 배경과 모델을 통해 추상적인 제품이미지만을 광고하는 체제에서 화장품의 성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으려는 광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
이러한 움직임은 새로 출시되는 기능성 화장품들에 종전과 달리 구체적인 기능성 성분을 따 제품명을 정하는 것으로도 표현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개발한 미백 신성분 '피토클리어 EL-1'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이를 가미한 제품인 화이트 포커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자녹스의 윙클 디클라인, 라끄베르의 화이트 파워도 기능적 측면을 적극 알리는 광고를 내고 있다.
한국화장품도 주름개선 기능성 승인을 받은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한 제품인 '에이에프쓰리온 (AF3 on)' 에 성분명을 표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아데노신 크림, 아데노신 아이 크림 등과 같이 모든 제품명에 성분의 이름을 함게 쓰고 있다.
애경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신성분 '리셀덤 503' 을 내세워 모공관리 전문브랜드인 비엔에프(B&F)를 홍보하고 있으며 광고에서도 리셀덤 성분의 모공축소 효과를 집중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인터넷상에서 소비자 품질평가단을 운영하여 성분의 효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CJ엔프라니도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카이네틴 ' 성분을 제품명으로 사용해 '카이네틴 세럼', '카이네틴 크림' 등을 출시했고 미백기능성 제품인 '화이트제닉 멜라닌 락세럼'의 루시놀 성분을 홍보하는 등 기능성 광고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법이 제정되면서 각 화장품사들이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미 식약청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성분과 효능 등을 구체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추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 같은 홍보전략은 앞으로 더욱 구체화되고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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