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독점적 영업 지적…회신 후 대처방안 강구
이에앞서 지난 17일 저녁 정명진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은 쥴릭파마 박종근 부사장을 비공식적으로 만나 일반 개국약사들이 느끼는 쥴릭에 대한 정서를 전달하고, 약사회가 전달하는 질의사항을 최대한 수용해 줄 것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쥴참협은 지난 15일 약사회와 쥴릭의 회동을 지켜보기 위해 쥴릭협상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24일 연기해 놓은 상태인데 이날 약사회가 쥴릭의 공개질의 회신내용을 검토 후 대처방안을 내놓기로 해 쥴참협도 24일 이전에 약사회의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는다면 수용여부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봉선 기자〉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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