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본부장등 12명에 10년 근속상 수상

전국서 35,000여명의 판매원 활동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최근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직원 및 사업국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판사업국 창설 1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국내 화장품 업계 직판시장을 선도해온 코리아나가 세계속의 코리아나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브로셰 아시아 담당 롤랑씨와 '실리콘밸리 신화'를 이룬 김태연 회장 그리고 코리아나 임직원과 직판사업국 지부장급 이상 관리자 약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유상옥 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각종 시상식과 위촉식, 김태연 회장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했됐다.
특히 이현주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모두 12명에게는 지난 10년간 기업가 정신으로 코리아나 직판사업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위촉식과 우수 실적상 등 모두 29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미국 1백대 우량기업에 선정된 라이트하우스를 비롯해 6개의 회사를 거느린 김태연 회장은 한국인으로서 실리콘벨리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국내 직판시장의 대표주자로서 World Best Coreana를 달성하기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특강을 통해 전했다.
코리아나 직판 사업은 현재 전국의 약 3만5천여명의 판매원(뷰티플래너)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2001년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명품상을 수상한 코리아나 녹두와 코리아나 플러스템, 코리아나 비오데팡스 등이 있다.
한편, 유상옥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리아나의 직판 사업은 89년 창설이후, 가격 준수, 현금거래, 유통별 상품 차별화, 철저한 교육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이루며 국내 최고의 세일즈 조직으로 성장하였으며,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자아실현과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에 기여하여 왔다'고 평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명실상부한 World Best Coreana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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