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권고된 시바비젼의 '포커스 나이트 앤드 데이'는 기존의 7일 연속 착용 콘택트렌즈와 달리 로트라필콘(Lotrafilcon) A라는 신소재를 사용, 산소 투과율이 표준 소프트 렌즈보다 6배나 높다. 존슨&존슨의 7일 연속 착용 아큐브 제품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상기 제품은 건조증 빈도가 현저히 낮았으며 각막궤양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포커스 나이트 앤드 데이는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한편 존슨&존슨과 바슈롬도 이와 같은 30일 연속 착용 렌즈의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성렬 기자 srhuh@bosa.co.kr
의학신문
bosa@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