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사업부별 핵심역량 강화 역점




메디칼 마케팅 전문 벤처기업 엠투커뮤니티(이하 M2)(대표이사 조병일)가 최근 on-off 마케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의료계의 전문 마케팅 도입에 각 사업부별 핵심역량 강화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M2는 마케팅 사업부를 포함, 인터넷 사업부, 메디파크 사업부,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사업부 등 크게 4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마케팅의 주력인 인터넷 사업부는 최근 M2 홈페이지를 제작해 서비스제공을 개시했으며 메디파크 사업부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지향하는 닥터 포털사이트로 국내 150여 의학회 중 45개 의학회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해 주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선 메디슨 연방체의 국내 및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 사업부와 전시회를 포함한 행사 기획, 운영 전문가 역할을 대행하는 PCO사업부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PCO사업부는 9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맥 마취학회 수주를 따내는 등 그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조병일 사장은 “3월 16일부터 시작되는 KIMES(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에 메디파크가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그 동안의 마케팅 노하우와 현재 구축되어 있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 이르는 인프라의 강점을 살려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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