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회원서비스를 강화해 제약기업이 국제기준으로 도약하도록 하는 윈-윈(Win-Win)하도록 정책기능을 강화하자"

제약협회가 지난 7일 임직원 간담회를 갖고 내릴 결론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제약협회(사무국)는 21세게 무한경쟁시대에 요구되는 문제의식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통해 회원서비스 업무를 강화하고 회원기업들이 국제기준으로 윈-윈하도록 정책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현식 협회 부회장(중외제약 부회장)은 특히 '회원사가 바라보는 협회 역할'이라는 주제발제에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는 정보와 창의력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역설하고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협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약업계의 합의를 바탕으로 각개약진의 한계를 안고 잇는 회원기업들을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대변화에 부응해 정책 서비스단체로 협회기능을을 한 단계 향상시키려면 약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임직원 개개인이 자율, 창의력, 관리자의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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