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행사에 홍보간호사로 활동

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2일 서울여자간호대학 강당에서 '영 나이팅게일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최종 50명을 홍보간호사로 선정했다.

 50명 선발에 총 456명이 지원해 평균 9: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협회 창립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전체 간호사를 대표하는 홍보간호사를 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모두 3차에 걸쳐 치뤄진 심사에서 선발된 50명에는 서혜은 간호사(부산위생병원)가 우정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윤옥(서울아산병원)간호사 외 4명이 '화이트엔젤상'을, 정주영(경희대 간호과학부)학생이 최고의 영예인 '앙드레 김 상'울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영나이팅게일 50명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앙드레 김 간호사복' 패션쇼를 비롯한 다양한 80주년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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