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총회서 회장 선출키로 가결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는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3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한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배용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많은 내빈과 재적대의원 81명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신호 의장이 진행한 본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회무 보고(결산포함)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어 본회 회장 선거방법의 회칙 개정으로 직선제와 선거인단 선출에 대해 현행대로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키로 했다.

이어 지난 2012년 제32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대구광역시 여자치과의사회장을 본회 부회장으로 한다는 조항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에 부합되지 않아 반려돼 문안을 부회장 4명 중 여자치과의사 1명 포함으로 문구를 수정하기로 하고 원안을 가결하고 회비인상 없이 편성한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했다.

한편 이날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역 치과계에 공이 많은 조우성 법제이사, 박준철 학술이사, 손정익 자재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박종호 회장은 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인 김해동 중구 회장, 박서환 서구 회장, 최상희 남구 회장, 김창우 수성구 회장, 박웅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 과장, 권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과장, 윤종표 서진덴탈 대표, 김선애 이재용 치과의원 치과위생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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