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학회 유치, 학술 최신지견 조명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회 및 이사회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이한식)는 최근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정기이사회에서 정부에서 추진중
인 응급의료체계 개선 추진 정책과 관련해 올바른 제도 정착 차원서 학회 전문의들이 실무작업
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특별회계 재정의 응급의료기금을 적재 적소에 원활히 사용 할 수 있도록 일반회계 재정으
로 전환토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2005년 아시아응급의학회 유치를 위해 올해 예정된 지중해응
급의학회 및 일본재난구조학회 등 관련학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광주무등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응급의학회 춘계학회에서 '2003년을 응급의
료체계 개선 원년으로 삼아 2007년까지 선진수준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서겠다'는 응급의료
체계 개선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650여명의 많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혈압 및 내분비 응
급 진단 및 치료', '학대 및 폭력에 대한 처지' 등을 주제로 한 연수강좌 및 심포지엄, 그리고 '기
온 및 습도에 따른 질환의 분포' 등 30여편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이상만 기자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