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공동 구매 사업 활성화 연계 추진






중소병원의 경쟁력 제고 차원서 정보화 구축 및 병원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물품공동
구매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전국중소병원협의회에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23일 병협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중소병원의 경영
난 해소 차원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모품에서 부터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저
가로 공동 구매하여 공급하고 있는 한국병원협동조합과 연계하는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중소병원을 회원으로 출범한 '한국병원협동조합'의 경우 물품공동 구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회원 가입이
적어 사업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고려, 전 회원이 조합에 가입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서
우선적으로 임원이 솔선해 가입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한국병원협동조합(99년 11월 설립)은 현재 조합병원수가 76개에 출자금은 7,600만원 규모이며,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 사업부를 설치 할 계획으로 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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