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및 IT사업체 제휴 추진


한국병원협동조합(이사장 김철수)은 중소병원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전국 병원들에 회원 가입
요청 공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조합원 확대에 나섰다.
조합은 앞으로 중소병원협의회와 연계하여 공동구매사업, IT 사업체와의 제휴 등의 사업을 활
성화하여 중소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이사장은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76개 조합과 출자금만으로는 역부족이
며 현재의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결집력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회원병원의 조
합원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병원협동조합은 지난 1999년 11월 중소병원의 경영난 극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
재 76개 병원이 조합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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