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량 400GB급 Full PACS





메디페이스(대표이사 김일출)는 최근 순천 한국병원(병원장 김동진)에 Full PACS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방 중소병원 마케팅 전략에 돌입했다. 이번 한국병원에 설치된 PACS 사양은 최근 개발된 최신기종으로 메인 서버 DL380(compaq), 저장장치 400GB급의 Full PACS이며, 설치기간은 3주정도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식에는 광주^전남지역 병원장 10여명과 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최근 병원가에 불고있는 PAC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동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화시대 의료현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는 PACS를 도입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더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며 “아울러 병원경영과 진료활동면에서도 많은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디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순천 한국병원 PACS 개통을 시작으로 3월초에 대구 삼성병원, 부산 대동병원 등 계속해서 지방병원 PACS 개통식 일정이 잡혀있다”며 “차후에 있을 PACS 개통식에서는 `디지털시대 중소병원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 지역 의료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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